■ 하나은행・홈앤쇼핑 등 기업의 ‘출신학교 차별’ 채용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예고보도(2018.4.16)
4/18(수) 11시, 하나은행・홈앤쇼핑 등 기업의 ‘출신학교 등급제 적용’ 관련 평등권 침해를 고발하고, 인권위에 진정 및 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 특정대학 출신자의 합격을 위해 면접점수를 조작했던 채용비리에 이어, 2013년에도 특정대학 출신자의 합격을 위해 면접순위를 조작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여기에 출신학교를 13개 등급으로 구분, 출신대학 등급제를 운영하여 전형단계별로 이를 반영하고 합격자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나 또 다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더불어 홈앤쇼핑 또한 2011년 공채 1・2기 전형에서 출신학교별로 점수를 차등부여한 사실이 최근 경찰조사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고용정책기본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위법한 학교차별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 기업들의 차별행위 중지 및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 그밖의 필요한 구제 조치와 차별 관행 개선 권고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출신학교 차별금지 조항의 한계를 지적하고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하나은행・홈앤쇼핑 등 기업의 ‘출신학교 차별’ 채용 개선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 주요 내용
△ 하나은행・홈앤쇼핑 등 기업들의 ‘출신학교 차별’ 채용 관련, 개선을 위한 인권위 진정
△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 채용에서 출신학교 등급제 운영하는 기업들을 풍자하는 퍼포먼스
■ 일 시 : 2018년 4월 18일(수) 오전 11시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40 (저동 1가) 나라키움 저동빌딩)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국가인권위원회법, 고용정책기본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합리하고 위법한 학교차별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 기업들의 차별행위 중지 및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 그밖의 필요한 구제 조치와 차별 관행 개선 권고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출신학교 차별금지 조항의 한계를 지적하고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40 (저동 1가) 나라키움 저동빌딩)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보도자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