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예고보도(2019.05.21.)
5/22(수)부터 고교체제 개선 위한 9회 연속 토론회 시작, 1차는 “고교판 SKY 캐슬에서 고통받는 학부모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 5월 22일(수) 오후2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 9회 연속 토론회를 시작하고 첫 번째 순서로 “고교판 SKY 캐슬에서 고통받는 학부모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으로 그룹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 장장 9차에 걸친 이번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되며, Ⅰ부에서는 학부모·교사·학생이 서열화된 고교체제로 인해 겪는 각각의 실제적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고교체제가 가지는 현실적 문제를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함. 이번에 특별히 학부모, 교사, 학생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물리적인 체제 속에서 고통받는 실상을 봄으로써 고교체제 개선의 시급성과 절박함을 강조하고자 함. ▲Ⅱ부 총 5차에 걸친 토론회에서는 서열화된 고교들의 세부적 문제(영재학교·과학고 고입전형 및 사교육의 문제, 자사고·외고·국제고 실태, 사교육 및 교육불평등, 수평적 교육과정 설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면받았던 특성화고의 문제, 해외 고교체제 현황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Ⅲ부는 이를 통해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 방안’ 대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3년부터 지금까지 27회 이상에 걸쳐 연속토론회와, 80여회에 걸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내며 세계 유래가 없는 서열화된 고교체제 개선에 노력해왔음. 그러나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이란 교육공약을 내건 문재인정부에 와서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와 동시선발이라는 매우 미약한 개선만이 있을 뿐, 선발방법 등의 획기적 개선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영재고, 과학고 등은 개선 예외로 두고 있는 통탄할 상황임. ▲우리의 고교체제는 기존 영재학교, 특목고에 더하여 자사고 등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해 교육 경쟁, 교육 격차, 중학교 교육 정상화 어려움, 사교육비 문제, 중·고교 교육정상화의 걸림돌 등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낳고 있고, 2018년에 이르러서는 사상 초유의 사교육비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가 되도록 고교체제 근본 개선의 청사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것임. 서열화된 고교체제 해소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과 부모들이 나서야 할 때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월 22일(수)부터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Ⅰ부에서는 고입전형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로 인한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학부모·교사·학생들을 모시고 직접 의견을 들어보는 특별한 간담회로 시작합니다.

우리 고교체제는 참으로 복잡합니다.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중점학교, 자사고, 자공고, 자율고, 외국어고, 영재학교, 예·체고, 국제고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가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앞에 선택지처럼 주어집니다. 그러나 지금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교체제는 학생·학부모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학교를 선택할 권리가 아니라, 입시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 확보를 위한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서열화만큼이나 심각한 고교서열화는 또 하나의 ‘SKY 캐슬’입니다. 한 칸이라도 더 높은 피라미드의 상층부에 있는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과 고입경쟁과 사교육 고통 그리고 사교육비 격차로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부 학생·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왜곡된 고교체제는 교육의 다양성이나 효율성, 경쟁력을 강화하기보다는 서열화되어 많은 가능성 있는 우리 아이들조차 패배자로 전락시키는 제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제도적으로 고착화된 고교서열화 속에서 고교 SKY에 진입해야만 미래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학생·학부모의 어려움과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시작합니다. 먼저 Ⅰ부에서는 현 고교체제가 가지는 현실적 문제들을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교사 등 고교체제 당사자들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과 사례를 듣고 고교체제 개선의 밑거름으로 삼으려 합니다.
우리 고교체제가 어떻게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학교체제로 개선될 수 있을지 학부모·교사·학생 및 정치권, 대학, 고교,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연속 토론회를 통해 고입전형 개선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고교체제 개선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논의와 합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① (Ⅰ부 : 고교체제의 실상, 학부모로부터 듣는다.) □ 일 시 : 2019년 5월 22일(수), 오후 2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김은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 (02-797-4044/내선번호 509) ■ 주요 일정
2019. 5. 2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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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수)부터 고교체제 개선 위한 9회 연속 토론회 시작, 1차는 “고교판 SKY 캐슬에서 고통받는 학부모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 장장 9차에 걸친 이번 토론회는 3부로 진행되며, Ⅰ부에서는 학부모·교사·학생이 서열화된 고교체제로 인해 겪는 각각의 실제적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고교체제가 가지는 현실적 문제를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함. 이번에 특별히 학부모, 교사, 학생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물리적인 체제 속에서 고통받는 실상을 봄으로써 고교체제 개선의 시급성과 절박함을 강조하고자 함.
▲Ⅱ부 총 5차에 걸친 토론회에서는 서열화된 고교들의 세부적 문제(영재학교·과학고 고입전형 및 사교육의 문제, 자사고·외고·국제고 실태, 사교육 및 교육불평등, 수평적 교육과정 설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면받았던 특성화고의 문제, 해외 고교체제 현황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Ⅲ부는 이를 통해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 방안’ 대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13년부터 지금까지 27회 이상에 걸쳐 연속토론회와, 80여회에 걸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내며 세계 유래가 없는 서열화된 고교체제 개선에 노력해왔음. 그러나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이란 교육공약을 내건 문재인정부에 와서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와 동시선발이라는 매우 미약한 개선만이 있을 뿐, 선발방법 등의 획기적 개선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영재고, 과학고 등은 개선 예외로 두고 있는 통탄할 상황임.
▲우리의 고교체제는 기존 영재학교, 특목고에 더하여 자사고 등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해 교육 경쟁, 교육 격차, 중학교 교육 정상화 어려움, 사교육비 문제, 중·고교 교육정상화의 걸림돌 등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낳고 있고, 2018년에 이르러서는 사상 초유의 사교육비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가 되도록 고교체제 근본 개선의 청사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것임. 서열화된 고교체제 해소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과 부모들이 나서야 할 때임.
우리 고교체제는 참으로 복잡합니다.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중점학교, 자사고, 자공고, 자율고, 외국어고, 영재학교, 예·체고, 국제고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가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앞에 선택지처럼 주어집니다. 그러나 지금의 복잡하고 다양한 고교체제는 학생·학부모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학교를 선택할 권리가 아니라, 입시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 확보를 위한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서열화만큼이나 심각한 고교서열화는 또 하나의 ‘SKY 캐슬’입니다. 한 칸이라도 더 높은 피라미드의 상층부에 있는 고등학교에 보내기 위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과 고입경쟁과 사교육 고통 그리고 사교육비 격차로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부 학생·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왜곡된 고교체제는 교육의 다양성이나 효율성, 경쟁력을 강화하기보다는 서열화되어 많은 가능성 있는 우리 아이들조차 패배자로 전락시키는 제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은 제도적으로 고착화된 고교서열화 속에서 고교 SKY에 진입해야만 미래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학생·학부모의 어려움과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시작합니다. 먼저 Ⅰ부에서는 현 고교체제가 가지는 현실적 문제들을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교사 등 고교체제 당사자들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과 사례를 듣고 고교체제 개선의 밑거름으로 삼으려 합니다.
우리 고교체제가 어떻게 개인의 경쟁력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학교체제로 개선될 수 있을지 학부모·교사·학생 및 정치권, 대학, 고교,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연속 토론회를 통해 고입전형 개선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고교체제 개선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논의와 합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모든 학교가 특별해지는’ 고교체제 개선을 위한 연속 토론회 ①
(Ⅰ부 : 고교체제의 실상, 학부모로부터 듣는다.)
□ 일 시 : 2019년 5월 22일(수), 오후 2시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문 의 : 김은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 (02-797-4044/내선번호 509)
■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