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시장][회견보도] 5/22(수): 20대 국회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연내 통과 강력 촉구, 캠페인 시작 ...(+회견 전문)

2020-05-18



 


 ■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문 (2019.5.22.) 





 1년 남은 20대 국회는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무산시키고 말 것입니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2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함.
▲ 2018년 연달아 터진 최근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의 출신학교 채용비리는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사례임. 20대 국회가 이 금지법 제정을 서둘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임.
▲ 20대 국회 들어와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김해영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및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출신학교 차별 금지 제정법을 발의하였고,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와 이정미 현 대표 등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법안을 발의하여 현재 관련 제정 법안이 5개나 발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4년째 표류하고 있어 20대 국회가 이대로 끝난다면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음.
▲ 한국교육개발원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들의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은 조사 이래 7년간 변함없이 부정적이고, △사교육비 또한 매해 폭증하며, △교육비로 인한 부담감과 학생들의 학습 노동 또한 계속 심각해지고 있음.
▲ 2019년 5월 사교육걱정의 회원 대상 설문에서 접수된 사례를 보면 △취업에서 출신학교에 따른 우선 면접권 부여 △승진, 업무 배치에서 출신학교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다수 드러남.
▲ 최근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민 국회의원이 관련 법률 통과를 위해 나서겠다고 하고, 김부겸 의원이 행안부 장관 이임 직후 유사 법률안을 발의하는 긍정적 상황 열림.
▲ 20대 국회 종료 1년을 앞둔 상황에서 올해가 마지막 기회, 국민이 나서서 정치권에 이 법률안을 통과시키도록 비상 운동을 전개할 때임.
▲ 이에 사교육걱정은 국회 앞 긴급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1인 시위 및 SNS프로필 사진 게시 운동, 전국 서명운동, 오피니언 응원 영상 제작, 국회 환노위 의원들 대상 설득 사업 등전방위로 제정 촉구 운동을 전개할 예정임.
▲ 5월 22일 국회 앞 1인 시위 첫 번째 주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대표인 남형은 학부모(고1, 초2 자녀의 학부모)로 오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였음.



사교육걱정은 5월 22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국회는 출신학교 차별 관련 사안이 터지면 관련 법을 발의했고, 출신학교 차별금지와 관련된 제정법안이 현재 5개나 발의되었음에도, 20대 국회에서는 전혀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은 20대 국회가 개원될 때 더불어민주당이 교육 영역 민생 특위의 제1과제로 정리한 법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김해영 의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및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제정법을 발의하였고,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현 대표 등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법안을 발의하여 채용시 출신학교 차별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법안들이 발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나 환경노동위원회는 이 법 통과를 위해 그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아 이 많은 법안들이 4년째 국회에 표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19년 5월 사교육걱정의 회원 대상 설문에서 접수된 사례를 보면 △취업에서 출신학교에 따른 우선 면접권 부여 △승진, 업무 배치에서 출신학교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다수 드러남. 


 며칠 전 사교육걱정은 회원 대상으로 대학서열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대학서열화 때문에 '불이익'을 받으신 구체적인 경험을 적어주세요.”라는 질문에 위와 같은 응답을 하였습니다. 


“회사 내 y대 출신자가 많았는데, 실수를 했을때 지방대 출신을 뽑아서 상사가 고생한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 

 “자식을 어느 대학에 보냈느냐에 따라 자식을 잘 키운 엄마, 못 키운 엄마가 되기도 한다.” 

 “전에 근무한 적이 있는 직장에서 sky 출신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었고, 그들의 승진이 상대적으로 빨랐고, 팀 단위로 일을 하면 팀원 중에 있는 sky 출신들이 조명을 많이 받았다." 


다 나열하진 못했지만 이밖에도 채용, 업무 배치와 승진에서의 출신학교 차별사례가 다수 접수되었습니다. 직원 채용시 서울권 대학에 우선 면접권을 부여하고,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서류통과에서 sky대학에 밀리고, 실무진이 적임자라고 판단해도 출신대학이 못 미치면 인사부에서 반려하는, 학교 이름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되는 사회에 우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렵게 취업이 되더라도 주요업무는 서열 높은 대학 졸업자에게 넘기고, 공동 업무 성공 결과 또한 서열 높은 대학 출신 그들의 성과로 넘겨버리며, sky출신은 빠른 승진 트랙으로, 지방대 출신이면 업무 실적이 좋아도 승진에서도 미끄러져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특정학교 출신이라는 사실 하나로, 개인에 대한 평가는 획일화되고, 다른 무엇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유리천정만 보여주는 사회. 20대 초반의 학업 결과가 평생을 지배해 버리는 불합리한 계급사회가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

자식을 위한 마음은 한 가지라도, 자식을 어느 대학에 보냈느냐에 따라 자식을 잘 키운 엄마와 못 키운 엄마로 나뉘고, 친목모임에서조차 내 모교를 숨겨야 하는 상처 때문에 자식만은 인서울 시킬 수밖에 없는, 그래서 결국 내 자식의 미래를 위해 아이의 적성과 무관하게 재수, 삼수를 권해야 하는 것이 부모다운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너무나 반복된 나머지 익숙해져서 어떠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평등권 침해 고통에 둔감해진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곳이 바로 SKY캐슬,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 최근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의 출신학교 채용비리는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사례임. 20대 국회가 이 금지법 제정을 서둘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임. 제정법안이 5개나 발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음.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개별 사례들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공식적인 채용 과정 속에서 위법적인 행태로 속속 드러났습니다. 하나은행은 탈락이 예정된 SKY대 출신 지원생들에게 면접 점수를 조작해서 합격을 시켰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를 채용할 때 출신학교에 따른 등급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불합리하게 출신학교 등급제를 적용한 문제가 신한은행과 홈앤쇼핑,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도 터졌습니다. 그리고 한양대 로스쿨은 출신학교 등급표를 운영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어느 한두 군데에서 일어난 비리가 아닙니다.

만약 제대로 된 감사가 불가능한 사기업까지 포함시킨다면 그 피해사례가 엄청난 수에 이를 것입니다. 출신학교 차별은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평등권 침해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신학교 등급제는 한국사회에 기업채용에서 암암리에 적용되어 왔으며, 승진이나 임용에서도 활용하는 등 불공정한 평등권 침해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이러한 차별행위를 방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표] 출신학교 차별 채용비리 주요 사건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이 도입되어 이런 행태를 바로잡는데 약간의 기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 정책이 너무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블라인드 채용 정책은 전체 피고용인의 9%만 재직 중인 공공기관에만 적용되어 나머지 91% 민간 기업은 무풍지대요, 따라서 국민들은 출신학교 차별 관행이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으로 사라졌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서울대병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등 내노라하는 공공기관들이 출신학교 차별을 하고 있는 현실이 적발되고 있어 국민들은 차별금지 체감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양대 로스쿨이 서류 심사 단계에서 출신 학부를 다섯 단계로 나눠 그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도 출신학교 차별 점수를 뛰어넘을 수 없게 한 사실이 공개된 후 로스쿨 입시 면접 시 블라인드 면접을 한다고 하였으나, 서류 제출 시 여전히 출신학교를 기입하게 해 블라인드 면접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에 불과한 조치입니다.

기업과 학교 등이 이렇게 출신학교 등급제를 암암리에 운영해 채용과 입시에서 불이익을 주지만 이러한 횡포 앞에 청년들의 억울함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으며, 기업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배치나 승진에서 또한 있을 차별에 대해서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니 책임지고 싶어도 처벌규정이 없어 처벌하지 못하고, 기업의 사적 자율권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비호되어 개별적 제보가 아니고서는 그 구체적 실태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 한국교육개발원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들의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은 조사 이래 7년간 변함없이 부정적이고, 사교육비 또한 매해 폭증하며, 교육비로 인한 부담감과 학생들의 학습 노동 또한 계속 심각해지고 있음. 



 한국교육개발원이 매해 조사하는 교육여론조사의 결과, 조사 이래 7년간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은 비관적입니다. 학벌주의가 약화될 것이라 전망하는 비율은 전체 국민 중 14.6%에 그치고 반대로 학벌주의 전망이 어둡다고 평가한 국민이 무려 81.2%에 달했습니다. 



 


 사교육비 지출의 첫 번째 원인이 채용에서 출신학교 차별이 심하기 때문이라는 사교육 의식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유추해 볼 때, 사교육비가 매해 폭증하는 것은 사교육 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은 이제 한계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학력과 출신학교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는 고용정책기본법이 있어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출신학교 등급제를 적용해도 처벌받지 않는 사기업의 자율권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90%를 차지하는 민간기업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인식 또한 변화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하기에 이제 한계에 부딪힌 정책적인 변화로 고통의 시간끌기를 할 것이 아니라, 이를 근절할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 최근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민 국회의원이 관련 법률 통과를 위해 나서겠다고 하고, 김부겸 의원이 행안부 장관 이임 직후 유사 법률안을 발의하는 긍정적 상황 열림. 20대 국회 종료 1년을 앞둔 상황에서 올해가 마지막 기회, 국민이 나서서 정치권에 이 법률안을 통과시키도록 비상 운동을 전개할 때임.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4월 23일 국회에서 이상민・도종환 국회의원과 교육을새롭게하는 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힘을 합쳐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상민 의원이 이 법을 발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통과 처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부겸 의원도 행안부 장관직을 내려놓자마자, 출신학교 차별금지법과 유사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정치권에서 연이어 출신학교 차별 해소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그동안 우리 단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간 가진 모든 것을 쏟아 일해왔습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여러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했는데도 국회에서 이 법안을 소홀히 하는 연유를 우리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 법안 처리에 소극적인 국회 교육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의 책임이 무겁다 할 것입니다. 이제 20대 국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은 총선이 있는 해이므로 법안 처리 가능성이 희박해 올해 이 법안 처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이에 사교육걱정은 국회 앞 긴급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1인 시위 및 프로필 사진 게시 운동, 전국 서명운동, 오피니언 응원영상 제작, 국회 환노위 의원들 대상 설득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임. 



 이제 우리는 오늘 국회 앞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입시 경쟁과 사교육 고통의 제1 이유가 기업체 취업에서 출신학교로 차별하는 관행 때문이라는 국민들의 응답이 수년 째 계속되고 있는 이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 문제를 결코 방치할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많이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는데 어떻게 되겠지”하고 방심해서도 안 됩니다. 수백 개의 법안이 발의되어도 국회 임기가 종료되면 모두 쓰레기통으로 폐기되었던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출신학교 차별금지법도 그렇게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회 앞 1인 시위와 전국적 서명 운동, 국회 환노위 의원들 대상 설득 사업, 오피니언 응원영상 제작, SNS 프로필 게시 운동, 그리고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과 입법운동을 전개하며 모든 역량을 쏟아 이 법안의 연내 통과 처리를 위해 힘을 것입니다.



 


 학력과 출신학교가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음에도 우리 사회와 채용 영역에서는 이것을 왜곡하거나 과대평가하여 활용하여 왔습니다. 어떤 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은 대학교 입학성적과 고교까지의 특정 교과의 성적을 반영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 학교에 입학한 이후의 과정을 전혀 보여주지 않음에도 그 사람에게 요구되는 사회적인 능력, 혹은 직무 능력으로 일반화하여 평가하는 채용 관행을 이제는 더 이상 당연한 듯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초중고 학교 교육이 대학 진학에 맞춰서 왜곡되지 않는 사회, 불필요한 사교육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없는 사회,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사회, 개인의 능력으로 공정하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20대 국회는 불합리한 학력과 출신학교 차별을 금지하는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안’을 조속히 심의하여 제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국회를 향하여 준엄하게 촉구합니다.

국회는 더 이상 미적거리거나 좌고우면할 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리멸렬한 상황이 반복되어 오는 사이 SKY캐슬처럼 공고화된 학벌사회 속에서 학생들과 청년들, 국민들은 얼마나 더 고통받아야 합니까? 20대 국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출신학교 차별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이번에는 진심으로 국회는 응답해야 합니다!



■ 우리의 요구


 1. 현재 20대 국회에 여야 모두 발의한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관련 5건의 제정법안이 계류 중에 있습니다. 20대 국회는 개점 휴업 중인 국회를 빠르게 열어 지리멸렬한 시간끌기를 끝내고, 반드시 올해 안에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 정부는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정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위반 기관 적발시 이에 대한 엄격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나아가 대선에서 약속했던 입시와 고용 전 영역에서의 ‘학력・학벌 차별금지법 제정’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시오.

 3. 우리는 오늘을 기점으로 국회 앞 1인 시위, 전국 서명운동, SNS 프로필 게시 운동, 국회 환노위 의원 방문 운동 등 가능한 모든 운동을 전개해 연내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입니다.



 2019. 5. 22.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은종(02-797-4044/내선번호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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