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시장] [규탄성명] 계엄령 선포,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파괴하는 폭거...(+성명전문)
2024-12-04
조회수 205
■ 윤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규탄성명(2024.12.4.)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파괴하는 폭거입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밤중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기습 선포하였습니다. 무려 45년만에 선포된 계엄 선포였으며 1987년 민주화 이래 처음 있던 일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새벽 사이 국회 재적 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6시간만에 계엄령은 해제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반국가적 행위를 자행한 대통령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등 매우 부득이한 상황에서 가동되어야 할 비상계엄령을 남발한 대통령의 참을 수 없는 부박한 경거망동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합니다. 더불어 비상계엄을 해제하면서 밤사이 공포감에 불안에 떨었을 국민들 앞에 그 어떤 사과도 없었던 무도하고 무치한 대통령의 태도는 참으로 참담하고 비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계엄령 선포는 오늘의 일상적 평온과 안녕을 파괴했음은 물론,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폭거이자 심각한 위협입니다. 시민적 자유와 기본권이 훼손된 상태에서 어떻게 우리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 합리적 사고, 이성적 대화와 민주적 협력의 가치를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이성과 합리가 작동하는 나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세상을 안겨주고 싶었던 우리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어떤 권력도 우리 역사에서 피로 일군 민주주의와 헌법적 질서와 불가침의 기본권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오만하고 그릇된 권력에 의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윤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서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과 민주주의가 다시금 성숙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파괴하는 폭거입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밤중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기습 선포하였습니다. 무려 45년만에 선포된 계엄 선포였으며 1987년 민주화 이래 처음 있던 일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새벽 사이 국회 재적 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6시간만에 계엄령은 해제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반국가적 행위를 자행한 대통령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등 매우 부득이한 상황에서 가동되어야 할 비상계엄령을 남발한 대통령의 참을 수 없는 부박한 경거망동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합니다. 더불어 비상계엄을 해제하면서 밤사이 공포감에 불안에 떨었을 국민들 앞에 그 어떤 사과도 없었던 무도하고 무치한 대통령의 태도는 참으로 참담하고 비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계엄령 선포는 오늘의 일상적 평온과 안녕을 파괴했음은 물론,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폭거이자 심각한 위협입니다. 시민적 자유와 기본권이 훼손된 상태에서 어떻게 우리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 합리적 사고, 이성적 대화와 민주적 협력의 가치를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이성과 합리가 작동하는 나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세상을 안겨주고 싶었던 우리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어떤 권력도 우리 역사에서 피로 일군 민주주의와 헌법적 질서와 불가침의 기본권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오만하고 그릇된 권력에 의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윤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서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과 민주주의가 다시금 성숙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겠습니다.
noworry@noworry.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