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년 이상, 심지어는 4, 5년을 초월한 선행학습으로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만든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개념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절차적인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특히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지역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는데, 학원에 의존하는 선행학습 대신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수학을 학습하는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수업에 대한 예복습만으로 수학 성적이 향상되는 실증적인 효과를 보임.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지역의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습니다. 별내 지역은 2024년 1월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개월의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마을 학생들이 모여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교 수업에 대한 예습과 복습을 진행하면서 수학을 개념적으로 학습하고 있으며 현재는 6명의 마을교사와 18명의 아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별내 지역 주민들은 아이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수학 공부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다는 점?” “(아이가) 빼먹지 않고 꾸준히 알아서 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수학을 힘들어했던 (6학년) 큰딸이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서” “아이가 설명을 되게 알아듣게 잘한다고 자랑하고” “(아이가) 안 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되게 즐겁게 다니고 있어서” 협동조합형인 위스테이별내아파트는 공동체 교육의 영역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공교육에서 채우지 못하는 빈틈을 메꿔주는 역할을 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학생 동아리 활동은 6월말까지의 학습만으로 수학 성적이 평균 5.14점 올랐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보통 수준으로 향상되는 등의 실증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형공동체들에서 수학의 개념적인 지도가 부족했던 데 비해 학습자 주도성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협력학습으로 개념적인 학습을 완성하고, 자치 공동체에서 마을 활동가들이 일정 기간의 연수 과정과 추수지도 과정을 거쳐 주체적으로 형성된 학습공동체라는 점에서 지속성이나 안정성 등이 담보되는 차별점을 가짐.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형공동체들에서는 특히 수학 학습 지도에서 학습자 주도성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철저히 이 부분을 혁신하고자 자기주도성과 개념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을교사들은 먼저 학생 주도의 교육철학을 견지하고 이 교육철학을 수학 교과의 학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속도나 진도 위주의 학습에서 자기주도성을 가장 우선에 두고 철저히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일어나도록 돕는 역할에 충실한 것입니다. 수학은 주입식으로 억지로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동안 별다른 대안 없이 학습량 위주로 공부시켜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에서는 이 부분을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극복했습니다. 학생들은 서너 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서로에게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하고, 설명해내는 데까지 도달하게 합니다. 그리고 설명한 수학 개념을 백지에 정리하는 수준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아울러 다음날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삼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저출생 지역소멸이 심각한 상황이나 대도시 내에서 상대적인 사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지역이탈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교육걱정은 이러한 마을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요한 실천적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저출생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현상은 우리 사회의 큰 어려움을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문제까지 여기에 덧붙여져 해마다 폐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문제의 핵심은 수학 교과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버티다가도 중학교에 진학하려는 초등 고학년에 선행학습 등의 이유로 대도시로 빠져 나가는 가정이 날로 늘고 있습니다. EBS 다큐에서 보여준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비율이 80%를 넘으며, 특히 초등 5~6학년에서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비율이 25%나 됩니다. |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EBS 방송 보도자료(2024.12.4.)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EBS 다큐에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 지난 11월 25, 26일에 EBS ‘내 아이의 공부’라는 특집다큐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음.
▲ 초등의대반 등 학생들에게 과도한 선행학습이 만연한 상황에서 방송에서는 △선행학습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과도한 선행사교육에서 벗어나 공부독립을 이룬 학습공동체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대안적 학습 방안으로 소개되었음. 본 단체 수학교육혁신센터장 최수일 선생님은 방송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데 선행학습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함.
▲ 특히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지역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는데, 학원에 의존하는 선행학습 대신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수학을 학습하는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수업에 대한 예복습만으로 수학 성적이 향상되는 실증적인 효과를 보임.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형공동체들에서 수학의 개념적인 지도가 부족했던 데 비해 학습자 주도성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협력학습으로 개념적인 학습을 완성하고, 자치 공동체에서 마을 활동가들이 일정 기간의 연수 과정과 추수지도 과정을 거쳐 주체적으로 형성된 학습공동체라는 점에서 지속성이나 안정성 등이 담보되는 차별점을 가짐.
▲ 저출생 지역소멸이 심각한 상황이나 대도시 내에서 상대적인 사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지역이탈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러한 마을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요한 실천적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조성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학교, 주민, 학부모 등은 본 단체로 연락바람.
지난 11월 25, 26일에 EBS ‘내 아이의 공부’라는 특집다큐를 통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습니다.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방과 후에 마을 공동체 주민이 동네 아이들의 예습과 복습을 도와 학교 수학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공동체입니다.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의 개념적인 학습을 해낼 수 있도록 마을교사가 도움으로써 사교육의 필요성을 절감시키면서도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023년 11월부터 대구중구 성내2동 주민과 충북옥천교육청 관내 돌봄센터 교사, 그리고 경기도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활동가, 대구수성구 시지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등 29명의 마을교사를 각각 2개월씩의 연수 과정을 거쳐 지역 학생의 수학 공부를 돕도록 하는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조성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 초등의대반 등 학생들에게 과도한 선행학습이 만연한 상황에서 방송에서는 △선행학습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과도한 선행사교육에서 벗어나 공부독립을 이룬 학습공동체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대안적 학습 방안으로 소개되었음. 본 단체 수학교육혁신센터장 최수일 선생님은 방송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데 선행학습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함.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을 총 진행하고 있는 본 단체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센터장은 방송에서 수학 공부를 하는데 선행학습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BS 특집다큐 1부에서는 ‘더 빨리하면 더 잘 할까?’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초등 5, 6학년 수준의 기본유형과 심화유형의 두 가지 수학 시험을 통하여 선행학습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하였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41명의 학생은 모두 중학교 과정 이상을 선행했지만 공식으로 답만 구하는 문제는 80점 정도였던 것에 비해 원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는 평균 25점에 불과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은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선행학습에 익숙한 탓에 공식을 가지고 답을 내는 문제는 잘 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리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설명을 못하겠어요.”, “제 인생에서 최고로 어려웠어요.”, “엄마! 미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선행학습의 실효성이 문제를 풀어 답을 구하는 정도에 머물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육과정은 개정을 거듭할수록 문제를 풀어 답만 구하는 것을 벗어나 자기가 학습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데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육과정 성취기준 일부만 발췌해서 봐도 설명의 중요성은 금방 드러납니다.
1, 2년 이상, 심지어는 4, 5년을 초월한 선행학습으로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만든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개념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절차적인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특히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지역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는데, 학원에 의존하는 선행학습 대신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수학을 학습하는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수업에 대한 예복습만으로 수학 성적이 향상되는 실증적인 효과를 보임.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 지역의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소개되었습니다. 별내 지역은 2024년 1월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개월의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마을 학생들이 모여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교 수업에 대한 예습과 복습을 진행하면서 수학을 개념적으로 학습하고 있으며 현재는 6명의 마을교사와 18명의 아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별내 지역 주민들은 아이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수학 공부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다는 점?”
“(아이가) 빼먹지 않고 꾸준히 알아서 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수학을 힘들어했던 (6학년) 큰딸이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서”
“아이가 설명을 되게 알아듣게 잘한다고 자랑하고”
“(아이가) 안 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되게 즐겁게 다니고 있어서”
협동조합형인 위스테이별내아파트는 공동체 교육의 영역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공교육에서 채우지 못하는 빈틈을 메꿔주는 역할을 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학생 동아리 활동은 6월말까지의 학습만으로 수학 성적이 평균 5.14점 올랐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보통 수준으로 향상되는 등의 실증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형공동체들에서 수학의 개념적인 지도가 부족했던 데 비해 학습자 주도성과 동아리 활동을 통한 협력학습으로 개념적인 학습을 완성하고, 자치 공동체에서 마을 활동가들이 일정 기간의 연수 과정과 추수지도 과정을 거쳐 주체적으로 형성된 학습공동체라는 점에서 지속성이나 안정성 등이 담보되는 차별점을 가짐.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형공동체들에서는 특히 수학 학습 지도에서 학습자 주도성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은 철저히 이 부분을 혁신하고자 자기주도성과 개념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을교사들은 먼저 학생 주도의 교육철학을 견지하고 이 교육철학을 수학 교과의 학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속도나 진도 위주의 학습에서 자기주도성을 가장 우선에 두고 철저히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일어나도록 돕는 역할에 충실한 것입니다. 수학은 주입식으로 억지로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동안 별다른 대안 없이 학습량 위주로 공부시켜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에서는 이 부분을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극복했습니다. 학생들은 서너 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서로에게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하고, 설명해내는 데까지 도달하게 합니다. 그리고 설명한 수학 개념을 백지에 정리하는 수준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아울러 다음날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삼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저출생 지역소멸이 심각한 상황이나 대도시 내에서 상대적인 사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의 지역이탈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교육걱정은 이러한 마을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요한 실천적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저출생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현상은 우리 사회의 큰 어려움을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문제까지 여기에 덧붙여져 해마다 폐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육문제의 핵심은 수학 교과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버티다가도 중학교에 진학하려는 초등 고학년에 선행학습 등의 이유로 대도시로 빠져 나가는 가정이 날로 늘고 있습니다. EBS 다큐에서 보여준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비율이 80%를 넘으며, 특히 초등 5~6학년에서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비율이 25%나 됩니다.
출처: EBS <내 아이의 공부>
충북 옥천군에는 5개의 돌봄센터에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역소멸이 가장 우려되는 지역인데 면 단위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20~30명에 불과합니다. 경기도 별내는 대도시에 가까운 위치라서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인근 사교육 과열지구의 학원으로 학생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별내 지역 사람들은 그런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벗어나기 위해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을 조성하고자 하였고, 학원을 다니다가 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중구 성내2동과 대구수성구 시지마을은 대도시에 있지만 사교육이 과열되지 않고 지역 사교육 인프라가 별로 없는 지역이라서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세워졌습니다.
나름의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나 중요한 자기주도성과 개념적인 수학 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민들의 움직임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향후 경남 창원시와 충남 아산시 송학면, 그리고 경기도 포천 지역에도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을 조성할 예정으로 논의 중에 있습니다.
■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조성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학교, 주민, 학부모 등은 본 단체로 연락바람.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조성사업은 학교 교육을 보완하여 모든 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사교육비 감소에도 기여를 할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필요한 지역에 이 사업을 확장, 적용하여 마을의 아이들의 수학 학습을 돕는 데 힘을 다할 것입니다.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 조성에 관심이 있는 자자체나 학교, 주민, 학부모 등은 단체로 연락해 주길 바랍니다. 학생들이 조기에 수포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불안을 줄이며,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공동체, <수학공부걱정없는마을>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 김상우(02-797-4044/내선번호 5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 최수일(02-797-4044/내선번호 508)
noworry@noworry.kr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02-79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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