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노워리 [주간 노워리 25호] 노워리 상담톡 1편! & 기승전 성적, 선행은 필수? (+ 정책국원 채용 소식)

사교육걱정없는세상
2020-08-14
조회수 1288

주간 노워리 25호입니다. 100호까지 1/4 지점이네요. 100호가 되는 날 파티 하는 걸 목표로 한 주 한 주 잘 보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노워리 상담톡’ 소식과 좀처럼 변하지 않는 우리 사회 입시,채용의 잘못된 관행에 관한 내용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 동료도 찾고 있고요.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각자의 방법으로 교육의 변화를 위해 애쓰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우리 아이 미디어 노출이 걱정돼요.”

우리 아이 미디어 노출,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요? 유치원 때까지는 신경 써서 조절했는데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워리 상담넷 위원들이 나섰습니다. ‘노워리 상담톡’ 1편에서 자녀의 미디어 노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기승전 성적, 선행은 필수?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입시설명회에서 사교육기관에 소속된 강사를 계속 초빙하고 있습니다. 2019년 지자체 102건, 학교 54건, 2020년 현재까지 지자체 24건, 학교 29건….입시 설명회에 사교육 강사 초빙을 자제하라는 교육부의 시정 요구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설명회 내용도 기승전 성적, 선행은 필수 등 불안감을 높이고 사교육 상품 소비를 조장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입니다. 입시설명회, 이게 최선인가요? 

학벌을 가리니, 사람도 못 뽑는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블라인드 채용’은 연구직 채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출신학교나 지도교수를 가리면 전문성을 판별하기 어렵다는건데요. 정말 그럴까요? 학벌을 가리면 사람도 못 뽑는걸까요? 혹시 기존 채용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학연, 인맥, 라인 등 학벌주의를 통한 폐쇄성이 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는 비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공계 연구직 블라인드 채용, 정말 불가능한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 어떻게 참여할까?

영유아 부모라면 한번쯤 듣게 되는 용어, ‘운영위원회’. 위원이라는 말 때문인지 부담스럽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에 건강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고 교사-부모-아이가 함께 자라는 경험도 된다고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홍민정 변호사의 ‘운영위원회’ 참여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정책국 채용,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원 채용이 이틀 남았습니다. (8/16 마감). 중등 교육과정과 수학 정책 업무에 관심 있는 분을 찾고 있는데요. 많은 분이 채용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까지 만들었습니다. ‘유네띠네’가 전하는 정책국 채용 소식, 공유합니다! (벌써 네 번이나 본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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