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내신 상대평가 속 지역‧학교간 불평등 실태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22.12.21)  

12/22(목), 고교내신 상대평가로 인한 지역‧학교간 불평등 실태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12월 22일(목) 오전 10시 2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고교내신 상대평가로 인해 지역‧학교간 불평등이 심화되는 실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은 고교내신 상대평가가 대학입시와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알리미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의 고등학교 학생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현행 고교내신 상대평가가 심각한 지역간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그 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그간 고교내신 상대평가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상대평가를 적용해 교과목 선택은 물론이고 학교 교육의 본질을 왜곡시켜왔습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를 ‘사활을 건 전쟁터’로 인식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군비경쟁과 같은 사교육비 고통을 떠안게 되는 현실을 마주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여기에 태어난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취학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지 못하는 구조적 모순으로 이어진다면 이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강득구 국회의원과 사교육걱정은 실태를 발표하는 것과 동시에 법률과 제도를 통해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고교내신 상대평가가 교육 본질을 왜곡하고 사회 문제로 확산되는 현실을 막기 위해 현명한 선택의 길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고교내신 상대평가 속 지역‧학교간 불평등 실태 발표 기자회견

□ 일 시 : 2022. 12. 22(목). 오전 10시 20분

□ 장 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주 관 : 강득구 국회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주요 내용  

• 고교내신 상대평가에 의한 지역‧학교간 교육불평등 실태 분석 결과
• 고교내신 상대평가에 지역 간 대학입시 유불리 진단 결과
• 상대평가가 야기하는 교육 및 사회 문제 해결 방안 제시

※ 문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 구본창(02-797-4044, 내선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