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9월 5일(화) 오후 3시 '대치동 두각 본관' 앞 인도에서 (강남구 대치동 940-8) 경쟁교육제로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경쟁교육체제에서는 맘껏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권리, 제대로 가르치고자 하는 교사들의 권리 등 교육주체의 어떠한 권리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교육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이 상태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됩니다. 진정한 교육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대입 상대평가 경쟁교육의 폭주를 멈추어야 합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경쟁교육과 헤어질 결심' 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 수면 시간, 학원 수강 현황' 조사 이벤트를 열고, 입시 경쟁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블라인드 인터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살인적인 경쟁을 유발하는 '대입 상대평가 위헌 선언' 참여를 요청하며, 경쟁교육으로 인한 학생 고통의 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학생 10명 중 8명은 학교를 사활을 건 전쟁터로 인식하고, 초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 스트레스로 자해나 자살을 생각하는 현실. 어른들의 생각보다 입시경쟁과 사교육 고통은 심각합니다. 그 중심에 대입 상대평가가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상대평가가 주는 변별은 이미 적정 수준을 넘었으며 우리 사회가 추구할 최우선의 가치도 아닙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치열한 경쟁교육의 현장에서 '경쟁교육과 헤어질 결심'을 외치며 교육 공동체의 회복과, 학생-청소년의 정당한 학습권, 수면권, 행복권의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려 합니다. 9월 5일(화) 오후 3시 '대치동 두각 본관' 앞 인도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 드립니다.
※ 캠페인 개요
- 제목 : 경쟁교육제로 캠페인 '경쟁교육과 헤어질 결심'
- 일시 : 2023년 9월 5일(수) 오후 3시
- 장소 : 대치동 두각 본관 앞 인도 (강남구 대치동 940-8) - 한티역 2번출구 직진
① 경쟁교육제로 캠페인 취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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