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또 한번 확인한 과잉 경쟁 교육의 심각성... 노후자금마저 자녀 사교육비에 쓰이는 현실이 애석합니다. 아이들을 과한 경쟁으로 몰아세우는 경쟁 위주의 대입제도,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며! 사교육걱정은 새해에도 퇴행적 교육정책을 바로 잡겠습니다😊 주간노워리,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학부모

2명 중 1명이 쓰는 돈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헤럴드 경제가 열흘간 전국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교육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학부모 2명 중 1명은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노후 대비 자금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5명 중 1명(18%)은 신용대출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사교육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조사된 결과가 놀라운데요.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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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 함수]는 대학 교재에 나오는 내용으로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학원에서 운영하는 ‘의대 진학을 위한’ 초등학생 반(초등의대반)에서 이루어지는 과도한 고난도 학습은 기초 학습의 본질을 해칩니다. 초등학생들이 자기 수준과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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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등대지기학교 강의의 김민섭 강사님을 기억하시나요? 예정대로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이렇게 훈훈하고 따듯할 수 있나... 싶은 북토크였다고 하는데요🙂 김민섭 작가님은 여전히 다정하고, 친절하고, 따듯하셨습니다. 교육사업담당자가 전해주는 그 날의 이야기, 글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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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글

[교육시민의 눈] 계엄의 밤이 지나고 『소년이 온다』를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