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된 3월 다섯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학수학능력,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방학 중 청소년의 쉴 권리에 대한 칼럼을 읽으며 현재 우리 각자의 모습을 투영하게 되었습니다. 방학동안 멍 때릴 시간조차 없다는 내용을 마주했을 때 아이들의 계획마저 엄마가 세워주고 있는 현실을 자각했습니다. 아이들을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되었습니다.
아이도 양육자도 스스로에게 언제 행복한지를 묻는다면 부모로써 양육의 방향과 방법(말투나 태도)이 변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내 아이가 살아가는 삶과 다른 것을 인정하고, 아이의 행복과 부모로서의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공유해주신 등대지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각자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내고 뵙길 고대합니다.
3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온라인 등대모임입니다.
신학기가 시작된 3월 다섯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학수학능력,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방학 중 청소년의 쉴 권리에 대한 칼럼을 읽으며 현재 우리 각자의 모습을 투영하게 되었습니다. 방학동안 멍 때릴 시간조차 없다는 내용을 마주했을 때 아이들의 계획마저 엄마가 세워주고 있는 현실을 자각했습니다. 아이들을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되었습니다.
아이도 양육자도 스스로에게 언제 행복한지를 묻는다면 부모로써 양육의 방향과 방법(말투나 태도)이 변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내 아이가 살아가는 삶과 다른 것을 인정하고, 아이의 행복과 부모로서의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공유해주신 등대지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각자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내고 뵙길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