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교육에 묶여있는 스스로 묶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직장맘입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어 아이와 수학계획을 세우기 위해 정보 및 중심잡기가 필요해서 상담드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의 성향과 수학수준을 말씀드릴께요.
성향 : 야구에 거의 미쳐있음(동네야구하기, 야구프로보기, 야구게임) 실외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외향적임
수학수준 : 학원을 안다녀 레벨테스트를 받은적이 없어 잘 모르겠으나 학교성적은 90점 이상, 최근에본 기말은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런 말을 정말 안좋아하는데 배경설명때문에 어쩔수 없이 드립니다.)
기존공부방식 : 방학때면 센수학이나 개념수학 1학기용(복습) 문제집을 사서 아빠의 도움을 가끔 받으며 했습니다.
고민1: 예습이 필요할까요? , 복습으로 계속? 시간을 쪼개서 둘다?(예습을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2: 수학관련 책을 좀 접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독서력은 소설류를 좋아하고(몽실언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초정리편지등..) 주말에 3시간 정도 읽고 있어요. 비소설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재미있어보이는 책을 권하는 정도이입니다.
이런 아들의 성향에 접하기 좋은 수학관련책은 뭐가 있을까요?
아들은 약간의 창의력은 있는듯합니다. 2년째 받고 있는 학교영재반수업을 너무 재미있어 하거든요. 아이디어는 풍부하나 그것을 현실화하는 정교함이 많이 부족한 평입니다. 이제 곧 중학교에가면 한과목이라도 학원에 보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고 한번도 보내지 않아서 막연히 학원에 대한 불안감도 있어요.
할수만 있다면 영수학원 보내는 돈으로 지금하고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 기타나 드럼을 치면서 책을 좀 더 읽으며 조금 더 여유있게 보내게 하고 싶은게 엄마맘입니다.
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부가 되야지만 학교가 즐거울테니까요 우리의 학교가 그렇잖아요. 수업시간에 배우는 기쁨없이 8시간씩 앉아있으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게다가 무언가를 스스로 해내고 이겨내는 경험과 배워나가는 즐거움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질문을 너무 장황하게 했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질문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여태껏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 방학을 보낸 인내에 감탄의 마음을 보냅니다.
고민 1에 대한 답변 : 학부모들의 동호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잠수네 사람들>은 초등 6학년 겨울 방학에 처음으로 중학교 책을 잡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과거에 대한 복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복습에 주력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어떤 것은 이후에 다시 나타나지 않고 잠복해 있다가 고3에만 쓰이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지금 결손을 없애고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문제집으로만 복습을 하고 있어서 개념적인 정리가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개념적인 정리에 대해서는 제가 쓴 <착한 수학>과 <수학이 살아있다>라는 책을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으면서 그 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고민 2에 대한 답변 : 수학 관련 책을 접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자발적인지, 반반 섞인 것인지, 부모의 100% 강요인지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발적인 것이므로 수학코너가 별도로 마련된 대형 서점에 가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면서 고르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그러나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다음 몇 권의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선생님 짝꿍 좀 바꿔주세요>, <수의 모험>, <놀라운 도형의 세계>,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 <달려라 사각바퀴야>, <원의 비밀을 찾아서>, <진짜 수학>
Q. 사교육에 묶여있는 스스로 묶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직장맘입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어 아이와 수학계획을 세우기 위해 정보 및 중심잡기가 필요해서 상담드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의 성향과 수학수준을 말씀드릴께요.
성향 : 야구에 거의 미쳐있음(동네야구하기, 야구프로보기, 야구게임) 실외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외향적임
수학수준 : 학원을 안다녀 레벨테스트를 받은적이 없어 잘 모르겠으나 학교성적은 90점 이상, 최근에본 기말은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런 말을 정말 안좋아하는데 배경설명때문에 어쩔수 없이 드립니다.)
기존공부방식 : 방학때면 센수학이나 개념수학 1학기용(복습) 문제집을 사서 아빠의 도움을 가끔 받으며 했습니다.
고민1: 예습이 필요할까요? , 복습으로 계속? 시간을 쪼개서 둘다?(예습을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2: 수학관련 책을 좀 접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독서력은 소설류를 좋아하고(몽실언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초정리편지등..) 주말에 3시간 정도 읽고 있어요. 비소설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재미있어보이는 책을 권하는 정도이입니다.
이런 아들의 성향에 접하기 좋은 수학관련책은 뭐가 있을까요?
아들은 약간의 창의력은 있는듯합니다. 2년째 받고 있는 학교영재반수업을 너무 재미있어 하거든요. 아이디어는 풍부하나 그것을 현실화하는 정교함이 많이 부족한 평입니다. 이제 곧 중학교에가면 한과목이라도 학원에 보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고 한번도 보내지 않아서 막연히 학원에 대한 불안감도 있어요.
할수만 있다면 영수학원 보내는 돈으로 지금하고 있는 자기가 좋아하는 기타나 드럼을 치면서 책을 좀 더 읽으며 조금 더 여유있게 보내게 하고 싶은게 엄마맘입니다.
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부가 되야지만 학교가 즐거울테니까요 우리의 학교가 그렇잖아요. 수업시간에 배우는 기쁨없이 8시간씩 앉아있으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게다가 무언가를 스스로 해내고 이겨내는 경험과 배워나가는 즐거움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질문을 너무 장황하게 했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질문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여태껏 선행학습을 하지 않고 방학을 보낸 인내에 감탄의 마음을 보냅니다.
고민 1에 대한 답변 : 학부모들의 동호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잠수네 사람들>은 초등 6학년 겨울 방학에 처음으로 중학교 책을 잡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과거에 대한 복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복습에 주력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어떤 것은 이후에 다시 나타나지 않고 잠복해 있다가 고3에만 쓰이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지금 결손을 없애고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문제집으로만 복습을 하고 있어서 개념적인 정리가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개념적인 정리에 대해서는 제가 쓴 <착한 수학>과 <수학이 살아있다>라는 책을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으면서 그 방법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고민 2에 대한 답변 : 수학 관련 책을 접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자발적인지, 반반 섞인 것인지, 부모의 100% 강요인지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발적인 것이므로 수학코너가 별도로 마련된 대형 서점에 가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면서 고르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그러나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다음 몇 권의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선생님 짝꿍 좀 바꿔주세요>, <수의 모험>, <놀라운 도형의 세계>,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 <달려라 사각바퀴야>, <원의 비밀을 찾아서>, <진짜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