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및 심리 상담Re: Re : 과학고 입시와 선행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디. 아래 내용은 상담선생님께 하는 말은 아니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주도적 정책을 이끌어 가시는 분한테 말하고 싶은데 글을 쓸 장소가 없어서 쓴 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전달해주세요.
선생님에 대한 답변입니다
< 과학고 영재학교를 구분하지 못하고 글을 쓰지 않습니다. 서울과학고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중2가 합격하려면 서울과학고 외 8개 영재학교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성 세종과학고는 중3을 마쳐야 갈 수 있습니다.
특목고 입학후 치열한 경쟁을 말씀하셨는데 그 그룹에서 동일한 환경에서 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학생이 북유럽에 가서 하루 16시간 학원에서 공부하라면 못하지만 한국에서는 가능합니다. 일반학교보다는 치열하지만 그렇게 치열하지도 않고 이미 서열이 정해지면 열공과 비열공그룹으로 또 나누어집니다. 서울대에도 꼴등이 있고 공부 안하는 학생 많습니다. 꼴등 서울대생도 서울대생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숭고한 뜻은 높이 칭찬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고 수 십 년 실패하였다면 방법을 바꾸어야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매번 같은 방법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젊은 시절 나이 40에 처음 사회에 나왔을 때의 사고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비슷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후 20년 한국사회의 산전수전을 겪었습니다. >

공부가 아이의 행복을 이루는데 모두가 아니다라고 한다면 더 이상 대화가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 일반 학부모의 정서를 전제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글은 오류가 많으며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 사회에서는 선행은 의미가 있는 것이니 일단 할 수 있는 한 선행을 하라고 세바시 강의 등 하시라는 것입니다. 선행하면 잊어버리니 하지 말라는 것은 어차피 잊어버릴 것이면 공부 자체를 안 하는 것이 맞습니다. 부는 공부와 상관없다는 논문도 많습니다. 저는 과거에 너무 바보처럼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출신 강의를 믿었던 것입니다. 거짓으로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유리한 부분만 말씀하시는 것도 거짓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렸듯이 인간은 자기주장과 부합하는 논리와 이론만을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만든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독일이나 북유럽 국가가 아닙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동일한 실력이라도 스카이 출신이 더 유리하다는 것은 입증이 필요 없는 진실입니다. 강남지역 학생들이 서울대에 많이 들어가는 것만 보아도 입증이 된 것입니다.
교육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한국학생이 북유럽학생보다 1.2배도 아닌 2배 이상의 공부량으로 비슷한 학업성취도를 만들지만 북유럽국가들이 잘 살고 행복지수도 높습니다. 북유럽학생이 7시간 공부하면 우리는 14시간 공부한다는 것이니 학생들의 고통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선행은 필요 없으며 공부보다 다른 다양한 활동이나 놀이 경험이 두뇌를 더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사회는 일단 많이 선행하고 외운 사람이 유리한 삶을 살고 있으며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사교육 혁신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한국교육의 문제는 교육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 책을 쓰고 있는데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초등학생은 시험도 많지 않고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중학교도 교육부에서 지침한 자료로는 최대한 자유학기제 등 다양하게 북유럽식 교육을 도입하려고 하지만 학부모는 이미 대학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 대학을 준비해야 되느냐는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일 예로 북유럽이나 독일 등 선진사회는 의사나 굴뚝 청소부 등 임금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다시 여기서 유대인의 “왜”라는 물음을 던져보면 왜 임금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독일은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차이가 없습니다. <출판 전이기에 핵심내용 중략하겠습니다> 독일의 정치학자가 한국이 OECD중 가장 독재국가라고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객관적으로 인간의 노력한 대가를 합리적으로 나누지 않고 독재자나 그 주위 무리들에 의해 좌우되는 국가시스템이기에 교육 역시 후진적이다라고 설명드리면 이해가 된다면 다행이고 인생의 경험과 자세한 설명을 중략하였기에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말씀드리지 않는 것은 제가 수십년의 산전수전과 수년간의 연구결과이기에 짧은 글로 표현하기 힘들고 지금도 노안으로 힘들게 두서없게 쓴 글 죄송합니다.








4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ㅣ사업자번호 356-82-00194ㅣ공동대표 신소영 나성훈

ㅣ이사장 송인수 ㅣ (04382)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23 유진빌딩 4층

ㅣ문의 02-797-4044 noworry@noworry.kr개인정보처리방침

 | 후원계좌정보 우리은행  1005-103-39810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호스팅제공자 : (주)누구나데이터 |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 김용명 | 팩스 : 02-797-4484

Copyright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업자번호 356-82-00194 ㅣ 대표 신소영, 나성훈

호스팅제공자 : (주)누구나데이터 |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 김용명 

| 팩스 : 027974484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