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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4세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 고민은 대안학교에 대한 것들인데요.
어릴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을 하지 않을 것이란 목표로 적기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와중에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경쟁 속에 들어가 있는 친구 자녀들을 보며 대안학교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지인 자녀들이 대안학교에 간 경우도 없고, 검색을 해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대부분의 대안학교가 지방에 있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저희 가정은 서울에 터를 두고 있는데 아이들 교육을 위해 지방으로 이사까지 감행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심지어 아이를 기숙사에 보내면서까지 해야하는지..
조기교육이 태반인 세상에서 적기교육을 하기로 마음 먹고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데, 대안학교에 대란 고민은 더 어렵기만 하네요..
어떤 구체적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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