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및 심리 상담중학교1학년딸과에갈등(긴글)

김지희
2022-12-08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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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h4116

2.중학교1학년14살

3.여자

4.부산

5.사춘기인지반항심과자기멋대로임


중학교1학년딸을둔 엄마입니다

딸과에 마찰은 6학년때부터인듯합니다

그전에는 그냥 평범한엄마와딸처럼 이런저런이야기도하며 잘지냈는데 6학년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된건지 자기방에서 나오지를안고 핸드폰 컴퓨터만 붙들고살고있습니다.

부딪히기시작한 문제는 그게아니라 위생문제와 청소입니다

자기방에서 음식을먹으면 먹은것을 치우지않고 짜장면을 시켜먹으면 그그릇을 몇날몇일 방에두고 단무지는 서랍에넣어놓고 쓰레기는 침대옆에쑤셔넣기 일수입니다

그러고는 방에는 들어오지못하게합니다

여기까진 이해하고 넘어가려하나 여자아이다보니 매달하는 월경을하는데 그걸교체한패드를 침대옆에쑤셔넣는다던지 묻혀버린 속옷을 서랍에넣어놓는다던지 그런일이 반복되서 몇번 타일러도보고 화도내보고해도 전혀달라지지않고 뭐라고하면 혼자 비웃으면 뭐라고뭐라고궁시렁거립니다


먹은음식물을 도대체 어디다쑤셔넣는지 방에날파리가 수백마리가나와서 방을 다뒤집어서 청소를햐쥬고 다시그러지마라고해도 몇일뒤면 또 반복입니다


마신컵바로 내놓아라해도 들은척만척이며

제가 방을치운다고해도 건들이지말라고합니다

먹은과자봉지 벗은옷들 전부방바닥에 널부러져있고 

서랍은 입고 더러워진 속옷들을 빨래통에넣지않고 쑤셔넣고 씻으라소리하지않으면 씻지도않습니다

원래그랬던아이가 아닌데 어느순간 갑자기 이렇게되어버려서 매일잔소리를 반복하다가 자기방이니 어떻게하든 신경을끄라고 저한테 삿대질을하며 나가라고 소리를지릅니다


그러다 남편이 너무화가나서 손찌검을하였고 

최소한 먹은그릇 입었던옷정도는 정리를하라고 이야기를하고 지켜보겠다했습니다


그러다 그저께 세탁을마친 옷을 방에 넣어주니 또 바닥에 널부러놓길래 옷걸이에걸라고 이야기하고나온뒤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면서 방에 3번정도 다시가봤는데도 그상태그대로여서 지금일어나서하라고 화를내며 지켜보고 서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짜증을내며 옷을거는데 바지걸이에 티셔츠를 걸길래 왜 바지걸이에거냐? 하니옷걸이가없어서라길래 밖에가면 옷걸이가많으니 가져와서 걸으라고하니 내방에내옷을 바지걸이에 걸겠다고하는데 무슨상관이냐고하길래 똑바로알려주는거다 바지걸이는 바지를거는거고 위에옷은 위에옷걸이에 걸으라고하니 자기옷을바지걸이에거는걸로 왜 잔소리를들어야되냐고 짜증을내는걸보고는 남편이가서 똑바로알려주는데도 그런다고 혼을내고 책상위에있는 그릇과수저는 3일째 그대로니 치워라 지켜보겠다하고는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랑이퇴근후 딸방에가니 책상위는 그대로였고 바닥에옷도그대로 널부로진채로있어

신랑이 말을해서안들으면 매를들수밖에없다며 때렸는데 막는다고 막던딸에 턱을스쳤나봅니다

그러곤 우리가 잠깐 자리를비운사이 친구집에서 자고오겠다며 집을나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건 허락을받는게아니라 통보아니냐 행동이잘못됬다 혼났다고 집을나가냐했더니 또맞을까 무서워서 못있는다고 말을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아빠가 정리하라고 지켜보겠다했는데 왜 안치웠냐 그래서 혼이난거아니냐했더니

자기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랬다는겁니다

그래서제가 학교마치고와선 게임하고 노래부르고 놀더니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하냐했더니


자기가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야되냐면서 

대화가되질않는 이야기를 자꾸하고있습니다


이럴때는 방을 치우라는소리도 씻으라는소리도 하면안되는건지 어루고 달래도 안되고 혼을내도 안되는데

이젠 이랫다고 집까지 나가버린 상황입니다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사춘기라서 이해를하고 넘어가자하니 너무 상식을 벗어나는 말과 행동을하니, 남편은 혼을내서라도 아닌건 고쳐야된다고합니다


밤새 핸드폰을하며 놀다가 새벽에 잠들어 아침에 깨우면 아프다고 누워서 하는말에도 대꾸도 안하고 그렇게 무시하며있습니다

학교가라고하면 자기아픈데 부모가맞냐고 그러고

아프니 쉬어라하면 또 신나게 핸드폰하고 

그러니저는 아프다는게 꾀병같아보입니다


제가도대체 어떻게 대처를해야지되는건지모르겠습니다

말을하면 대꾸도안하고 쳐다도안보고 핸드폰만 만지고 몸싸움을하려고 저한테 다가옵니다.

아빠가 혼을내면 때리는게 정상이냐며 저렇게나오니,때린건 잘못됬지만 너무 아이한테휘둘리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넘어가면 도가 점점더 지나칠꺼같은데......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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